토요일4/27 일요일4/28

수요일5/3 (3일)

1. LEED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회사에서 LEED인증을 받은 물건들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걸 보고 LEED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관련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도 LEED는 저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이었기 때문에.. 취득해 야하는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

사실 수업을 들어도 수업에서 다룬 모든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GA 시험이 생각보다 쉽게 출제된다고 익히(?) 들어왔으므로 공부에 집중하는 날을 딱 3일 잡았습니다. 일단 문제집을 펼쳤습니다.

당연히 수업만 들은게 공부의 전부였으니.. 절반이 넘게 오답이 나왔습니다. 한 문제 풀고 그 문제 답 체크하는 식으로 600문제를 봤습니다.

다시 말하면 틀린 문제들은 답지를 보면서 바로바로 공부하는 식으로 600문제를 풀었습니다. 그 후에 책을 두번 정독했습니다. 머리속에서 뒤죽박죽이던 개념들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기출문제 101을 풀고 시험장가면서 전부 외웠습니다. 시험 직전 봤던 기출문제 101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별다른 교재없이 학원에서 준비해주신 교재만으로 시험 대비가 가능했습니다.

3. Green Associate 시험 및 강의를 통해 느낀 점

저의 경우는 시험일을 픽스해두지 않으면 절대 공부를 하지 않으므로, 일단 날짜를 확정하기 까지가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평일에 시험을 봐야해서 무조건 연차를 써야했거든요.. 직장인의 비애를 더욱 느끼게 해주는 시험이었습니다.

한글이 쉽게 읽혀서 GA시험은 쉽게 풀었던 것 같은데 한글번역이 지원되지 않는 AP 시험이 걱정이 됩니다.. 원래 계획은 6월 10일이 되기전에 AP까지 끝내는거였는데.. 한달동안 주말 헌납하고 AP 공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