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EED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건축설계 업무를 하면서 관련 협력업체인 친환경 쪽 일들을 접하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 한국의 에너지관련 법규사항이나 내용들이 LEED와 많이 닮아있는 부분이 있어, 추후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

총 GA시험을 준비한 기간은 일주일 정도입니다.

강의 한 사이클 다 듣는데 8시간 정도 되는데, 퇴근 후 2시간 정도씩 나누어 듣고 자습은 주말 이틀 동안 강의 한 사이클 듣고 복습 및 문제풀이 하였습니다.

AP와 다르게 GA는 개념이해 중심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것 같아 따로 노트정리를 하지 못하고, 강의를 2번 돌려 보았습니다. (AP는 이렇게 하면 안될 것 같아요…)

• 강의 두 번 들으며 내용이해 및 암기- 문제풀이101제 – mock exam

시험일정을 10일 전 쯤 미리 잡아두었는데,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600문제는 풀어보지 못했고, 101문제와 mock exam은 실제 시험난이도와 유사하였습니다.

(101문제에서는 문제가 같지는 않지만, 물어보는 이슈가 동일한 것들이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Green Associate 시험 및 강의를 통해 느낀 점

이번 GA시험은 점수도 충분치 못한 합격선이기도 했고,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해 저 스스로에게 좀 아쉬움이 남는 시험입니다.

그린로그의 강의가 없었더라면 스스로 모든 내용을 정리, 이해 및 암기해야 했을 텐데 그런 과정들을 강의를 통해 함축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그나마 패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