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 준비 기간

GA를 획득한 후 개인 일정 때문에 계속 미뤄오다가 2019년 2월 중순부터 다시 AP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론 공부 초반에는 하루에 2-3시간 정도 공부했고, 시험 응시하기 한달 전부터는 하루에 많으면 5-6시간정도 공부했습니다.

2. 나만의 공부계획 및 전략

이론 책에 나오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막상 이론 공부만으로는 문제풀이에서 많은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론 책에 없는 내용이 문제집에 많이 나와서 문제집의 문제풀이를 이론 공부하듯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LEED Process, Project Surroundings and Public Outreach 파트는 GA 내용이 다소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집에 나온 GA관련 내용을 GA책을 다시 훑어보며 이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3. LEED AP자격증 취득 소감

아무래도 학생이다 보니 시험 비용이 부담스러워 스스로 시험에 대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 수수료를 내가면서까지 시험 날짜를 한 번 미루기도 했습니다.

미룰수록 자격증 취득이 더 힘들 것 같아 불안하긴 했지만 시험을 쳤고 고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커트라인을 겨우 넘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AP시험이 GA보다 공부량도 방대하고 한국어 버전도 없고 비싼 비용에 시간 제한에 대한 걱정도 컸는데 다행히 늦게 라도 취득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GA보다 성취감도 크고,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4. 그린로그 교육원에 대해 느낀 점

아무래도 LEED 시험 자료가 일반 국가공인 시험들처럼 방대한 자료가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혼자 공부했다면 많은 한계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어로 된 자료는 더더욱 구하기 힘들다 보니 그린로그 교육원에서 제공한 교재는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