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EED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설계가 아닌 다른 분야로의 취업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친환경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자격증이 LEED였다.

친환경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준비하게 되었다.

미국 친환경 인증이라고 하여 어렵게 생각했지만 학원의 도움을 받으니 좀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지금껏 대학에서 배워오던 설계와는 또 다른 접근 방식으로, 건축을 친환경적 접근으로 생각할 수 있었고 흥미를 갖으며 공부를 할 수 있었다.

2. 시험 준비 기간

사실 학원을 다니면서는 예습복습을 따로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종강을 하고 나서 2달정도 시간을 잡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공부를 했다.

수업 때 만큼은 열심히 필기하고 집중했기에 자습 때 기억 남는 부분이 많았다. 2달 중에는 여행도 다니고 졸업식이며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사실 실제로 바짝 공부한 기간은 2주였다.

그 2주동안은 독서실까지 다니며 집중했다. 특히 600문제집을 풀면서 어렵기도했지만 거의 반복되는 것도 많아서 문제를 풀면서 시험범위의 흐름을 잡을 수 있었다.

3. Green Associate 시험 및 강의를 통해 느낀 점

LEED라는 인증이 참 매력있다고 느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실용적이기도 하면서, 목적이 분명한 인증이라는 걸 느꼈다. 건축전공 덕인지 이해도도 높아서 더 흥미가 생겼던 것 같다.

그린로그 종합반을 다니면서, 인강이 아닌 현강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많이 느꼈다.

좀 더 실감나고 머릿속에 기억 남도록 공부할 수 있었고, 마지막 시간에 키워드를 알려주시는데, 그 부분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종강 후에도 인강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