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LEED AP자격증 취득 소감 기출 500제와 GBES 문제를 통해 나름 많은 문제를 접했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제 시험에서 동일/유사한 문제는 20%가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신중하게 풀다 보니 시험 시작 후 1시간여가 지났음에도 30번대의 문제를 푸는 등 시간적으로도 많은 압박이 있었습니다. 이에 남은 시간 동안에는 문제도 읽지 못하고 찍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급적 문제나 답안 내용은 한번만 읽고 풀고자 하였습니다. 남은 문제를 풀면서 드는 생각은 지금처럼 단시간에 문제풀이 및 해설에만 집중하는 단편적인 학습 방법으로는 절대 PASS하기 힘든 시험이라는 것과 이번에 FAIL하게 되면 다시 시험에 응시할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커트라인에서 조금 넘어선 점수로 PASS할 수 있었습니다만, 절대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