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EED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미래에 제가 하고싶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

일을 하고있는 상황에서 시험 준비를 하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않아 수강 등록을 한 후 공부를 계속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날짜를 먼저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험 신청을 했고 퇴근 후 시험 공부를 조금씩 했습니다.

먼저 동영상 강의를 다 들은 후 600문제를 풀었고 오답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에는 credit, baseline, standard 등 헷갈리는 부분들을 A4용지에 모아 요약 정리 하였습니다. 

많은 문제들을 풀다보니 ASHRAE 같이 자주 나오는 것들은 쉽게 바로 풀었지만 그외의 가끔 생소한 baseline, standard 들은 헷갈리기 시작해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정리해서 시험 직전에 보니 기억에 오래남았습니다.

3. Green Associate 시험 및 강의를 통해 느낀 점

GA는 시험칠때 한글로 번역이 같이 되어 나오는데 문맥이 어색한 부분이 조금씩 있기때문에 한글 번역보다는 영어로 된 문제를 보며 푸는 것이 더 문제를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시험 공부를 하며 나오는 용어들을 다 영어로 공부해 그것에 익숙해져있는데 용어들까지도 다 한글로 번역되서 나와서 더 당황스러웠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는 단어가 나올수도있으니 한국어버전으로 신청하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시험칠때 문제를 풀며 헷갈리는 부분은 따로 표시가 가능하기때문에 100문제를 다 풀고난 후 마지막으로 표시한 부분들만 한번씩 다시 보고 시험제출을 했습니다.

그린로그 강의가 없었다면 혼자 공부하기 힘들었을텐데 강의와 교재에서 이론적인 부분들을 쉽게 설명을 잘 해주시고 중요한 부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