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 조현임 | 직 업 | 회사원 | 나 이 | 26 | 응시 날짜 | 17.09.28 | 응시 과목 | LEED Green Associate | 수강 기간 | 17.08.12~17.10.14 오프라인과정 | 합격 점수 | 184 | 자습 기간 | 15일 | 내용 | 1. LEED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약 5년 전 미국에서 유학하시던 지인분이 LEED에 관해 알려주셔서 관심 있게 보았었고, 다른 학업으로 잠시 미뤄두었다가, 최근 문득 생각이 나서 인터넷 검색을 하며 알아보다가, 그린로그에서 환급제도 이벤트도 있고, 수업과 자료도 충분히 주셔서 준비하는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 2. 시험 준비 기간 인강을 들으면 꾸준히 진도를 못 나갈 것 같아서, 도전할 때 타이트하게 해야 성공률도 높을 거라 생각하며, 오프라인으로 신청하여 수강하였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으니, 밀리지 않고 적절히 진도를 나갈 수 있었고, 4주 과정의 GA과정이 끝나고, AP 2주차 즈음에 선생님들께서 GA는 이 시기에 시험등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하셨기에, 타이트하게 보름 정도 남겨두고 시험등록을 하였습니다. GA수업을 듣는 동안에는 주중에 퇴근 후 약 30분~1시간씩 지난 주말에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 삼아 가볍게 읽어보았습니다. 시험 등록 후에는, 우선 학원에서 받은 600제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본 교재를 가볍게 읽어서 그런지, 문제를 풀 때마다 많이 틀렸고, 푸는 속도도 매우 느렸기에 보름의 기간 내에 다 풀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직장을 다니던 터라, 야근이 있거나 외근을 다녀온 날은 공부할 여유가 부족했기에 시험 응시료만 날리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하였습니다. 우선 차근차근 진행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한 페이지씩 문제를 풀고 (한 페이지 당 약 10문제), 10문제 풀 때 마다 바로 채점해보고, 해설을 보며, 명확히 답을 아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설을 문제에 적어가며 다시 복습하는 방법으로 기출문제를 활용하였습니다. 문제를 풀다 보면 종종 내가 공부했던 내용이 아닌 것 같은 문제들이 나올 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기출문제를 공부했던 것을 시험하는 용도가 아닌, 많이 틀리는 것에 걱정하지 않고, 더 세부적인 내용들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풀어나갔습니다. 기출문제의 한 카테고리가 끝나고, 다시 본 교재를 읽어보면,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것을 중점으로 보아야 하는지가 눈에 잘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수업 때 강조하셨던 개념과 내용들이 다시 한 번 상기되기도 하였습니다. 문제를 풀다 보니 점점 문제 푸는 속도가 붙는 게 보였습니다. 600제를 풀다 보면, LEED에서 요구하는 전반적인 개념은 동일하기 때문에, 비슷한 단어와 문제 내용들이 반복하여 나오게 되어, 문제 푸는 속도뿐 아니라 해설을 보고 공부하는 과정 또한 점차 수월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험 하루를 앞두고 EQ까지의 600제를 풀었으며(마지막 한 단원은 시간상 풀지 못하였습니다.) 남은 하루 동안은 처음부터 끝까지, A4종이에 개념정리를 적어가며 외워야 할 것들도 다시 한번 체크해보았습니다. 600제를 풀고 난 뒤 교재를 보면,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것을 외우는 것이 좋을지 확연히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남은 하루 동안 개념들을 정리하고, 문제풀이 수업 때 선생님께서 짚어주셨던 문제들을 함께 정리하여 외우며 시험준비를 마무리 하였고, 시험 보러 들어가기 직전에, 정리하였던 것들을 반복하여 읽어보았습니다. | 3. Green Associate 시험 및 강의를 통해 느낀 점 워낙 600제를 많이 틀렸었기에, 합격에 대한 기대는 적었었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했었는데, 시험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난이도가 600제보다 쉽게 느껴졌습니다. 시험은 LEED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문제로 출제되는 부분이 많았고, 600제에서는 헷갈리는 보기도 있었고, 답을 2개/3개 요하는 문제도 많았는데, 본 시험에서는 명확한 답이 있었고, 다중답안을 요하는 문제도 2-3문제 정도로만 나왔습니다. 시험은 한국어 번역도 제공되었는데, 기출문제를 영어로 풀어서 그런지, 영어로 된 문제를 먼저 읽고, 한국어 번역본은 내가 이해한 문제 내용이 맞는지 검토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 편했습니다. 100문제 중 헷갈리는 문제들은 10문제 이내였으며, 나머지는 모두 수업 때 강조하셨던 것들 위주로 명확한 답이 있었고, GA문제풀이반 수업 때 체크해주셨던 나올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내용도 시험에 여러 개 출제되어, 그 때 수업 듣기를 잘했다- 생각하였습니다. 문제풀이 수업 때에 교재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문제를 짚어주셨었는데, 그 문제가 딱 나오니 반가웠습니다. 문제를 다 풀고 FINISH를 누르면, 설문조사를 하게 되고, 설문조사까지 모두 끝내면, 그 자리에서 바로 PASS했다는 내용이 뜨게 됩니다. 기대치 못한 합격에 기분 좋게 나왔고, 감독해주셨던 선생님께서 점수는 메일로 하루 이내에 보내질 거라고 하셔서, 집에 가는 길에 메일확인을 해보니 바로 점수와 함께 어떤 파트에서 많이 맞추고 틀렸는지에 대한 분석표(?)가 함께 와 있었습니다. 그린로그 선생님들께서 항상 잔소리처럼 강조하셨던, 이 시기 안에 우선 시험등록을 해야한다! 가 정말로 저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A를 늦지 않게 취득하고 나니, 이 기세를 몰아 AP도 바로 공부하여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얻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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