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Green Associate 시험 및 강의를 통해 느낀 점 저에게 GA수업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라기 보다 친환경 건축에 대한 너무 재미있는 교양시간 같았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기 전까지는 학원 가는게 기다려질 만큼 수업이 재미있어 한번도 결석하지 않았을 정도로 즐겁게 배웠고 또 그 자체가 의미 있고 보람 있게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도 조용한 스타일 이신데 은근히 웃기시고 실제 업무 하다 겪은 관련된 얘기도 많이 들려주셔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Reference guide 의 어마한 양에 비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수업을 압축적으로 구성해주신 그린로그의 전략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한 양을 요령없이 혼자 공부하다 때려치운 사람도 많다는 얘길 들어 한국에 학원이 존재하고 족집게처럼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을 신기해할 정도였으니 한국에서 그린로그의 LEED 교육에 대한 열의가 너무 고마워서라도 진심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주는 기출문제는 실망스런 오답률에 비해 GA시험은 잘 이해하고 있으면 까다로운 몇 가지 문제 빼고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