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만의 공부계획 및 전략 건축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용어나 기본지식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었기때문에 이해를 하는 데는 큰 무리는 없었지만 세세한 부분은 집중을 해야 했습니다. 시작은 일단 무작정 강사님의 강의 영상을 보면서 시작했습니다. GA같은 경우는 몇 년 전에 3일 정도 벼락치기 하고 봤었기 때문에 거의 기억이 안나는 상태였고 전체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이해하려는데 1주일 정도 소모했던 거 같습니다. 영상을 시청 후 Guide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니 전체 60%정도를 풀 수 있었던 거 같은데 일을 계속 해야 했기 때문에 마지막 1 주 남기 전까지는 틈틈이 영상과 Guide만 읽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주변에 합격한 친구들이 꽤 있었고 친구들의 조언으로 따로 레퍼런스를 굳이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시간을 좀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연습문제와 실제 기출문제와는 사실 꽤 거리가 있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한 번 정도 풀어보고 문제 패턴과 기출의도만 파악하는 데만 참고하고 시험보기 전날 한번 틀린 문제를 찾아보는 정도만 신경을 썼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LEED AP를 완전 정확하고 자세하게 이해를 하는데 목적을 두신다면 레퍼런스를 쭉 정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되지만 시험합격만이 목표 시면 기본적인 흐름과 내용이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각 카테고리마다의 특징, 그 카테고리를 왜 나누어 놓았는지를 일단 이해를 하고 실제 내가 LEED프로젝을 한다고 가정하에 내 프로젝트가 어떤 점수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굳이 외우려 한 부분은 한 부분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이해가 우선이고 그 뒤에 자주 출제되는 디테일을 주목하시면 합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EP 추가포인트, IN 점수를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RP 점수는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정도는 항상 나왔던 것 같고 저는 GA부분도 나왔습니다 USGBC의 비전이 무엇이냐는 등의 기초적인 부분도 나오긴 했지만 실제 보기가 헷갈리게 나오진 않았기 때문에 쉽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공부하던 와중에 내가 시험을 보는데 필요한 준비를 만족할 만큼 채우지 못해서 포기하신분도 분명히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시험보기 직전까지도 나는 붇기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정도의 공부를 하지않았는데 실제 기출문제는 쉬운 편이 였습니다. 그저 개념 정도 묻고 카테고리사이에서 차이점 및 항상 나오는 듯한 몇 가지 주목할만한 디테일등 영상을 시청하시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자신합니다. 그리고 영어이기 때문에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아서 시간을 더 쓰실 수 있는데 문제를 풀 때 문제에서 물어보는 포인트를 하이라이트를 해놓고 보기를 보시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문제에 “EA Minimum Energy Performance”가 보인다 그러면 하이라이트를 하세요(실제 시험 볼 때도 마우스 드래그하면 하이라이트가 됨). 그리고 만약 그 하이라이트부분을 보시고 아 뭘 물어보겠구나 라는 느낌이 올 정도 공부를 하셨으면 거의 합격은 문제가 없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