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LEED AP BD+C) 합격수기 조현인님

카테고리 합격수기
첨부파일

이  름

조현인

직     업

대학원생

나  이

23

응시 날짜

2016.11.02 (GA), 12.02 (AP)

응시 과목

LEED Green Associate / AP (BD+C)

수강 기간

2016.10.05-12(GA), 11.03-10(AP)

합격 점수

184점(GA), 173점(AP)

자습 기간

각 3주

내용

1. 시험 준비 기간

 

시험은 10월부터 준비를 해서 총 두 달 동안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린로그에서 LEED GA/AP 종합반을 인터넷으로 수강하였고, 공부 기간은 GA 한달, AP 한달을 잡고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 인터넷 강의를 끊음과 동시에 한 달 후 날짜에 GA 시험을 예약하였고, GA 합격 후 바로 한 달 뒤에 AP 시험 시험 일정을 예약하였습니다.

2. 나만의 공부계획 및 전략

 

저는 현재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모두 실험실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로 새벽시간과 주말시간에 공부를 하였습니다. 대학원을 다니시거나 직장으로 바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실 것 같습니다.

 

1.     인터넷 강의는 몰아서 듣기

저 같은 경우에는 다른 자격증도 그렇지만 이론 강의는 빠른 시간내에 완강을 목표로 공부를 합니다. 전체를 먼저 다 보고 파악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LEED GA와 AP는 강의시간을 모두 더해보면 인터넷 강의 기준으로 각각 8~9시간 정도의 강의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평일에 한 시간씩 듣고 주말에 5-6시간 정도를 들으면 각각 일주일이면 완강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모르는 부분이나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만 다시 한번 듣고 하는 식으로 처음 일주일은 이론 강의에 집중합니다.

è 인터넷강의를 들을 때에 중요 부분은 노란색 형광펜, 본인이 한번 더 보고 싶은 부분은 초록색 형광펜으로 표시해두시면 다음에 보기 좋습니다.

2.     문제풀이(하루에 한 단원) 가장 중요하면서도 힘듭니다!!

이론을 다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일단은 문제집을 풉니다. 평일에는 하루에 한 단원씩 문제집을 풀고, 주말에는 두 단원을 풀면 일주일이면 문제집을 다 풀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네는 한 단원을 푸는데 세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이론 책을 펴놓고 찾아가면서 풀고, 한 문제 풀 때 마다 바로 답지를 보면서 풀이를 해나갔습니다. 시험을 모두 다 맞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기준 점수만 통과하면 되기 때문에 답을 외운다는 생각으로 풀었습니다.

è 문제집도 마찬가지로 틀린 문제 중요한 것 노란색 형광펜, 본인이 한번 더 보고 싶은 것은 초록색 형광펜 표시

3.     남은 2주간은 틈틈히 보기

1주일의 이론 공부와 1주일의 문제풀이가 모두 이루어졌다면 그 이후로는 조금 여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두 시간 정도 2-3단원씩 형광펜 쳐진 부분만 슥슥 읽고 넘어가면 되고, 문제집도 형광펜 부분만 보시면 됩니다.

4.     마지막 시험 이틀전

시험 이틀 전에는 책 분량을 절반으로 나눠서 이론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습니다. 물론, 그때가서 처음 본 것을 외운다는게 아니고 그 전까지 형광펜으로 칠해둔 부분을 충분히 봣다면 어느정도 외워져 있기 때문에 흐름을 파악한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읽습니다.

 

추가적으로 GA/AP 차이에 대한 소감

GA의 경우에는 학원에서 준 이론집과 문제집만 풀이하여도 비슷한 문제도 많이 나오고 일단, GA 자체가 기본 이론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쉽게 풀이를 할 수 있습니다.

AP는 실제 시험에서의 체감이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GA보다는 심화된 형태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이론을 물어보고 계산문제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집에 의존하지 마시고 이론을 좀더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3. LEED AP자격증 취득 소감

 

 사실 건축 관련해서 자격증이라고 하면 건축 기사나 안전관리기사 같은 다소 진부하거나 흔한 자격증들만 있는게 현실이고, 그래서 좀 더 특별한 게 뭐가 있을까 찾던 중에 LEED라는 자격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LEED를 아예 몰랐던 것은 아니고, 학부시절 건축환경 수업을 들으면서 단어 정도는 접해봤었는데, 실제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막무가내로 인터넷에 LEED를 검색해가면서 학원도 찾아보고, 자격증 시험도 바로바로 신청하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한 두 달 안에 끝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대학원 생활이 너무 바쁘고 출장도 많아서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들었고 시간도 많이 투자할 수 가 없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여러 번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교수님께서 공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셔서 몰래 공부하느라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계속 해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GA 시험을 합격하고 난 이후입니다. GA를 합격하고 나니 뭔가 더 계속 공부를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에 재미도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 AP를 따게 되어서 매우 뿌듯합니다.

 

4. 그린로그 교육원에 대해 느낀 점

 

그린로그 교육원 이전에 다른 학원들도 많이 찾아보려고 했었으나, 국내에 LEED 자격증과 관련해서 강의를 하는 곳이 마땅치 않고 게다가 가격이 매우 비싸서 쉽게 접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에 반해 그린로그는 인터넷강의료가 비교적 싸고, 수업 교재의 질이나 강의의 질도 매우 좋아서 다른 LEED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강하게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게다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수강료도 돌려받으니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