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Green Associate) 합격수기 최은영님

카테고리 합격수기
첨부파일

이  름

최은영

직     업

학생

나  이

26

응시 날짜

16.09.30

응시 과목

LEED Green Associate

수강 기간

16.06.25~16.07.16

합격 점수

179

자습 기간

16.09.19~16.09.30

내용

1. LEED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설계 전공자인데 친환경에 관심이 있어 활용하고 싶어도 학교수업에서 접하는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한계를 느꼈고 구체적인 방식과 기준을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던 차에 V4부터 실무경력 응시제한이 없어져서 LEED로 결정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

 

기간을 잡고 이것만 2주정도 준비하였고, GA강의 4주 후 다른 일정이 겹쳐 두 달 텀이 있었는데, 몇 주 지나니 머리에서 많이 사라져 복습용 인강을 수업을 새로 듣는 듯이 들었더니 시간이 배로 들었습니다.

 

 성격상 정리노트를 만들자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전체 목차를 적어보거나 봐야할 내용이 어느 챕터에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재를 여러 번 읽었고 단원별 키워드와 코드이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A4 장정도에 도표로 그려본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은 수업 중에 강조한 내용에서 대부분 나오지만, 교재 범위는 다 커버해야 합격선까지의 자잘한 문제를 맞출 수 있습니다.

 

3. Green Associate 시험 및 강의를 통해 느낀 점

 

LEED는 합리적이고 자연스러운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흔히 친환경 하면 떠올릴 수 있는 -너무 이상적/이론적 이라거나, 비용이 더 든다거나, 효율이 나쁘다거나, 과설계, 친환경적 결과를 내기 위해 그 과정에서 환경을 해친다 거나 하는- 문제와 인증제도의 빈틈을 이용하는 꼼수를 걸러내기 위한 고민들이 먼저 개발된 제도인 만큼 LEED에서는 버전을 거치면서 보완되어 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현재 인증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라 실무에서 LEED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 지는지 듣는 좋은 기회였고,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LEED가 노력과 비용을 투자해도 될 만한 시험인지 그린로그에서 수업을 들으며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LEED에 대해 잘 아시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준비하는 내내 부담이 없었고 자체 교재 덕에 두꺼운 레퍼런스 가이드를 펴보지도 않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하고 시험 날짜를 몇 주차 쯤에 잡을지 까지 너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고 예상보다 빨리 1차를 통과해서 기쁘고 남은 AP과정도 한방에 붙어서 합격 소식 들려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