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만의 공부계획 및 전략 GA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시간내기가 어려웠던 관계로 주중 출퇴근 지하철안에서 교재를 정독하고, 주말에는 500문제를 풀었습니다. 교재를 끝까지 정독하고 나서 500문제를 풀려고 했으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진도도 잘 안 나갔고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면 앞의 내용을 또 잊어 먹게 되어 500문제는 그냥 교재 정독과 동시에 진도와 무관하게 잘 모르더라도 일단 풀기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100문제는 시험 보기 전에 마지막 점검용으로 풀었습니다. 200점이나 170점이나 결국은 똑같은 자격증이라는 생각에 너무 완벽을 기하는 공부는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혹시 단 몇 점이 모자라 AP 시험을 떨어지신 분들께는 최대한 빨리 재응시를 하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1주일만에 시험을 보면서 지난번 떨어졌을 당시의 시험 문제가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나온 것이 몇 개 되었습니다. 따라서 떨어진 후 차분히 그날의 문제들을 상기시켜 보는 것도 다음에 볼 시험에 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험 성적표상의 각 항목별 성취도를 참고하여 재 응시에 대한 공부를 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