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나만의 공부계획 및 전략 단원 별 키워드 정리 & 오답노트가 정답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이론서를 줄친 부분 위주로만 쭉 훑고 문제를 풀기 시작했는데 반정도 맞았습니다. 틀린 문제를 해설지에 줄을 쳐 가며 읽었는데 나중에 틀린 문제를 다시 풀려고 하자 기억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이론서를 한자한자 빠뜨리지 않고 읽으며 단원 별로 중요 키워드를 A4지에 정리하고, 오답의 문제 및 해설 내용을 빠짐없이 살 붙이기를 하였습니다. 사실 같은 내용의 문제와 해설이 반복되다 보니 단원 별로 두 페이지를 넘지 않았습니다. 책을 꺼내볼 필요 없이 종이 몇 장만 가지고 다니면서 버스, 지하철 안에서나 시간이 날 때마다 꺼내 읽었습니다. 일주일을 그렇게 반복해서 보니 모든 내용이 정리가 되면서 단어도 익숙해지고 틀렸던 문제도 거의 맞게 되었습니다. 시험 이틀 전에는 다시 풀어도 틀린 문제와 해설지, 키워드에 형광펜으로 표시하여 암기(?)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