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성수

직업

플랜트 건축설계

나이

34

응시 날짜

GA 2/29 & AP 3/21

응시 과목

GA & AP (BD+C)

수강 기간

01/06 ~ 03/02 (주중반)

합격점수

GA: 192점 / AP: 186점

자습 기간

3주

내용

1. LEED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

회사에서 LEED자격증 수당이 있어서 관심이 있었으나 주변에 합격자가 없고 많이 어려운 시험으로 간주하고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작년말 주변에 합격자가 나왔고, 충분히 해볼 만 하다고 판단하여 도전했습니다. 또한　친환경 건축에 대해 학문적인 호기심도 있어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자는 취지로 자격증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시험 준비 기간

첫주차에 회사 워크샵이 있어서 ２주차부터 수업을 들었습니다.

１월에는 학원 수업 후 가벼운 복습을 하다가 ２월 달부터 ３주 GA공부를 하였고 GA합격 후 ３주간 AP를 준비하였습니다.

GA공부는 평일에 교재 복습 위주로 하였고 주말에 문제집 풀이를 하였는데 문제집이 많이 밀렸었습니다. 결국 AP 문제집은 학원 수강 마지막 주차부터야 풀기 시작했고, 때문에 AP시험 준비에 너무 시간이 부족하여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GA, AP 공부시간의 70％는 문제집 풀이에 소모했습니다

3. 나만의 공부계획 및 전략

원래부터 요약하면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GA 요약3번, AP는 요약２번을했습니다. 매 요약시마다 압축했고 결국 캠퍼스 노트 한 권을 다 썼네요. 그리고 문제집 풀고 어려운 개념 및 오답에 대해서 요약 노트에 적으면서 Credit별로 정리하였습니다.

GA 본격적인 공부를 AP수업 진행할 때부터 시작하여 GA정리 시 AP사항도 함께 정리하였습니다.

문제집은 문제 풀이보다 해설사항에 대한 정리를 더 우선시 하였고 이해 안되는 문제는 우선 개념만 적어놓고 나중에 반복해서 풀어보니 답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분명 실제 시험보다는 난이도가 많이 높았습니다. 사용된 단어도 어렵고, 그래도 이 문제집을 집중하였던게 실제 시험에서 어려운 문장 및 꼬아놓은 문제를 당황하지 않고 풀도록 훈련된거 같습니다.

4. 그린로그 교육원에 대해 느낀 점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학원을 알아보던 중 교육비를 환급해주는 그린로그를 발견하였고, 고민 끝에 수강하게 되었는데, 정말 커리큘럼에 만족했습니다.

시험 준비에 충분한 자료 및 강의를 제공해주시고 시험 뿐 아니라 실무에 대한 많은 정보로 8주의 수업 정말 알차게 들었네요.　

눈오는 겨울 수요일 밤, 온풍기 작동이 고장나서 수업이 끝나고 발이 꽁꽁 얼어 있었던 추억도 있었지만, 정말 상업적인 학원 느낌 하나도 나지 않는 편안하고 분위기의 좋은 교육 장소였습니다.　　　

5. 합격 소감, 남기고 싶은 말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와서 놀랬습니다. AP시험 END버튼을 누르면서 기도까지 했는데.. 각각의 Credit를 완벽히 외우진 못했지만 어떻게 Point가 부여되는지는 확실히 정리했고 문제풀이에 충실 했던게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EED 준비하면서 젤 힘들었던 건 GA시험 후 쉬지도 못하고 AP를 준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이 지치더라구요. 사전에 GA 와 AP의 공부 시간을 계획하여 분배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